각종 문화 레저시설 건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최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수 집무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총 사업비 50억원이며 재원은 울진원자력본부의 사업자 지원사업비 33억원과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전력산업기반기금 17억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죽변면 주민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 5층 총면적 4470㎡(약 1352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헬스장 예식장 식당 남여사우나시설 찜질방 등 각종 문화 레저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택 울진원자력본장은 “하루속히 본 시설이 완공돼 죽변면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울진군민 및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황용국기자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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