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 착착
  • 모용복선임기자
3년 만에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 착착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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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한 달여 앞두고 준비사항 점검 등 축제 준비 본격화
방역수칙 준수·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로 성공 개최 당부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2022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2022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시청에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별 부서장, 포항문화재단,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불빛퍼레이드와 국제불꽃쇼를 포함해 정식 개최됨에 따라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3개 국가의 국제불꽃쇼에 한국의 그랜드피날레까지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화 연출 등 국제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축제’를 목표로 시민축제기획단 운영을 비롯해 불빛퍼레이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축제 당일에는 ‘시민 중심존’ 운영 등 팬데믹 이후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한다.

이장식 부시장은 “올해 국제불빛축제가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하게 개최되는 만큼 시민 모두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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