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 농정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확고한 농업경쟁력 확보기반을 조성키 위해 이 사업을 추진케 되었다는 것.
군은 중소형 농기계 구입시 논·밭작물의 기계화가 가능한 지역실정에 맞고 이용율이 높은 기종으로 선정해 경운기 본체 56대, 관리기 92대, 탈곡기 13대 등 총 161대(보조 40%, 자부담 60%)를 지원하고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농업환경의 유지·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퇴비살포기 64대(보조50%, 자부담 50%)도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작업에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소형 농기계와 퇴비생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자연순환 농업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퇴비살포기의 구입은 농가에게 보다 다양한 부속작업기 활용으로 적기영농 실현과 농기계 구입 부담의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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