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재선거에서 낙선한 김모(69·구속) 후보로부터 `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미 구속된 김 후보 등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예금통장과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등을 분석하는 등 지난해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한 불법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21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김장욱·영천/기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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