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양읍 송북체육공원에서“자원봉사 재능나눔 음악회”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격려 및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예술공연 봉사단체의 참여로 트로트 가요, 합창, 민요, 색소폰, 난타, 댄스 등 열정적인 봉사자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공연을 펼쳐 수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을이 성큼 다가옴에 날씨가 쌀쌀하자 소비자교육중앙회청도군지회(회장 변소영)에서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 김밥, 빵 등의 간식을 음악회를 방문한 모든분들께 무료로 제공해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해 주었다,
홍봉옥 센터장은“이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 자원봉사를 꽃 피워야 할 때”라며 “그 첫 시동을 건다는 차원에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맘껏 즐겨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특히 격려차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모든 청도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감동 전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