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와 포항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관련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는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관련 내용과 만기상환 유예, 재기 전략 컨설팅 및 점포 철거 지원, 전직 장려수당 등 재기 지원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세무서는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납세자 보호 및 국선대리인 제도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세 납부기한 연장을, 경북경제진흥원에서는 물가안정 고용장려금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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