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종합 3위’ 경북선수단 역대급 메달 잔치
  • 조석현기자
‘전국체전 종합 3위’ 경북선수단 역대급 메달 잔치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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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95개 등 메달 314개 획득
‘체육경영’ 성과 요인으로 부상
기본 훈련비·특별훈련비 지원
특수장비 종목 정책적 지원 등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경북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경북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제87회 전국체육대회(경북 김천 개최) 277개보다 37개를 추가한 314개로 역대 최다메달 획득으로 100년의 경북체육사의 새로운 업적을 쌓았다.

금메달 역시 제91회 전국체육대회(경남개최) 92개보다 3개를 추가한 95개로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성과의 요인 중 또 다른 하나는 체육경영에 있었다.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 훈련을 위한 기본 훈련비가 지원되고, 대진이 완성된 육상, 검도, 탁구, 태권도, 유도, 럭비, 소프트테니스 등 전력 종목에 대해 강화훈련을 위한 특별훈련비를 ‘선택과 집중’으로 지원했다.

또한, 특수 장비가 필요한 롤러, 자전거, 복싱, 체조 등에 대하여 정책적 지원을 하는 등 현장 체육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했고, 목표 달성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룬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경북체육 100년을 힘차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아낌없는 지원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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