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점검은 대형음식점, 도시락 제조 가공업소, 식재료 공급업소에 대해 안전한 식품 조리를 위한 10대 원칙준수, 식품의 취급 및 보관,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식중독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소장은 “앞으로 위생수준향상을 위해 매분기 마다 지도단속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더불어 칼, 도마, 행주 등 환경가검물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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