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합동설계단은 2023년도 시행 예정인 건설사업(120건, 79억1800만원)에 북구청 각 소관부서의 담당자와 북구 읍·면사무소의 건설담당자 등 2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현장조사와 측량 실시, 설계도서 작성 등 합동작업을 펼친다. 이어 내년 1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기간 내 우리지역 내 실시설계업체 실무자를 통한 측량과 각종 설계업무에 필요한 기술자문으로 건설담당자의 기술능력을 증진할 방침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내년 사업에 대한 설계를 1월 중으로 완료하고 2월에는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내 사업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면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 등 사업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