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농사짓는 사람들, 따뜻한 사랑 전달
  • 추교원기자
경산시 와촌면 농사짓는 사람들, 따뜻한 사랑 전달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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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면 내 익명의 기부단체인 농사짓는 사람들이 20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 앞에 백미 20kg, 20포를 두고 갔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과 같이 매년 연말이 되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와촌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용히 두고 가는 선행을 10년 동안 이어 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독지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처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선행이 이어진다면 우리 와촌면의 소외계층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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