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제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 시책, 참여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시책의 발전 가능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영천시가 모든 분야에서 탄탄한 성과를 거둬 수상하게 됐다.
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시민들의 높아진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해 추진한 행사들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는 것.
시민의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고품질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시민들의 참여율을 넓힌 것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진 수확으로 평가됐다.
특히 도내 시·군들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 공유를 통해 학습축제의 장으로 소통했던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큰 호응을 얻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의 열기와 적극적인 지원 시책들이 만들어낸 새 바람이 올해 탁월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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