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울릉 관광객에 독도경비함 홍보
 
 
독도지킴이 동해해경이 독도경비함을 견학온 청소년들에게 경비함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경비함 견학 인원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 및 내륙지역 학생, 교회,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 국민들에게 독도 경비함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을 더욱 가깝게 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생소해하는 독도경비함 소개를 통해 해양강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지역 관광 코스에 함정 견학이 더불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따라서 함정견학이 단순 구경거리가 아닌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증진하고 있다.
　함정 견학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해양경찰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는 홍보영상물 상영을 비롯한 함정에 장착된 각종 무기(20m/m 발칸포 등) 설명 및 체험 실시, 구난장비, 고속보트, 인명구조 장비 등을 조작 및 체험들을 할 수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