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 정태호 본부장<왼쪽>은 신상철 교육감에게 대구교육사랑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 3억600여만원을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이 12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을 방문, 대구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 3억600만원을 난치병학생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
대구교육사랑카드는 대구교육청과 대구농협이 2004년 제휴해 발행한 카드로 대구시내 초중고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교직원과 그 가족이 카드를 이용하면 농협이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한다.
현재 대구교육사랑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약 2만5000명에 달하며, 복지포인트를 이용하는 맞춤형 복지카드 기능을 겸해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