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억2000여만원 예산 투입
주택 115·비주택 10동 등 지원
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영양군은 올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주택 115·비주택 10동 등 지원
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군은 올해 5억2000여만원을 들여 주택 115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0동, 지붕개량 10동을 추진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주택철거시 동당 최대 352만원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축사, 창고 등)은 200㎡이하의 면적에 한해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들은 다음달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 면사무소에 제출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