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구획경지정리사업은 농기계 대형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작로,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협소하고 노후 돼 단밀 선학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사업을 건의 한 끝에 2022년 1월 사업비(20억)를 확보해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또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상위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마무리했으며 2022년 11월 토목공사와 확정측량용역을 동시에 착수하는 등 공기단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계획공정보다 앞당겼다.
게다가 가환지를 실시할 예정이며 용배수로 설치와 논 물대기를 순차적으로 이달 말까지 사업 완료해 5월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며 확정측량 완료에 따른 본 환지는 연말부터 시행, 등기부등본 등재 및 환지에 따른 청산금 정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경지정리사업으로 14.54ha, 56명의 농업인에게 영농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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