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2개 농가서 일손 도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
상반기내 298명 추가 입국
청송군이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
상반기내 298명 추가 입국
군은 지난 19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에서 MOU방식의 외국인 근로자 76명이 입국했다.
군은 입국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치고,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또는 위급사항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을 추가로 실시학 환영식을 마쳤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9월 중순까지 5개월 간 지역내 22농가에서 일손을 도우게 된다.
청송군은 상반기 내 결혼이민자 방식인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이 추가입국할 계획이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에 안전하고 무사히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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