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북안면 대상
영천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해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했다.
1일부터 6월7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아 6월 중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지역은 화산면,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북안면 등 7개면 지역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해당 면에 신청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참여업체에서 수거(접수) 하고 현장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양석수 일자리노사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대창면을 대상으로 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21개소 대상지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