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확대 및 반부패 청렴정책과 방향 공유 전문가 특강 청렴콘서트 등을 통한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의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추진경과 보고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노남경 구미 시민감사관의 우수사례 발표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 교수의 청렴 국악공연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의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도 제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운영하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4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칭했다.
현재 제7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174명이 위촉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포항 등 23개 시군에서 청렴파수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등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ㆍ해소하고자 민원ㆍ건축ㆍ공사현장 등 전문적인 감사분야에 청렴도민감사관을 참여시키고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위해 도민감사관의 역할범위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청렴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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