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제5회 영천 작약꽃축제 개최
제5회 영천 작약꽃축제 개최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 일원을 포함한 6개 작약밭에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영천 작약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천 작약꽃축제는 관내에 분포된 약3만㎡ 규모의 작약밭에서 진행된다. 주행사장은 보현산약초식물원(화북면 배나무정길 344),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일원,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일원이다. 부행사장은 화북면 자천리 1670번지일원, 신녕면 매향리 4-2번지일원, 대전동 318번지일원이다. SNS 이벤트와 작약꽃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한약축제와 함께 축제가 진행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 작약꽃축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자발적으로 기획·추진해 온 행사로 영천 명소로 입소문이 나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초에는 전국 최초로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면서 로컬축제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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