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 반영에 따라 상주시는 품목별 수출단지 18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 그리고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농식품 수출실적 및 신시장개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바이어와 신뢰 구축이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372억 원(4,564톤)의 수출실적을 거두었으며, 포도(151억 원), 배(119억 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31개국에 수출했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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