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배예빈 선수는 양발 킥 능력과 볼 소유, 드리블의 강점을 바탕으로 황금세대의 뒤를 이어 차세대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공격 센스가 좋고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미드필더로 차세대 여자축구계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왔다.
2022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활약했다.
또한, 캐나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확한 킥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문하연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차세대 유망 자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배예빈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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