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주시에 지역통계업무를 전담하는 통계청 산하 출장소가 개소, 조만간 업무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올해 초 농림부의 농업관련통계가 통계청으로 이관되면서 출장소를 증설한다는 정보를 입수, 출장소가 입주할 수 있는 신축건물을 물색해 알선하는 등 통계청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으로 유치를 이끌어 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기관유치 전략을 세워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통계청영주출장소는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영주·봉화 지역의 다양한 통계를 관장하게 되며 조사요원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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