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민선8기 1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영천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사항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 것.

민선 8기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 하는 등 공약사업 조기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6월 말 기준 추진율은 30.7%로 34개 공약사업 가운데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과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공약 등 2개 공약사업을 완료됐다.

나머지 3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분야별 추진율은 생동하는 경제도시 34%, 찾아오는 부자농촌 24.5%, 평등한 복지교육 47.7%, 품격있는 문화관광 16.7%이다.

시는 8월 중 공약사업 추진율과 효율적인 공약관리를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점검 및 변경 심의를 실시한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추진,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영천스타밸리 등 5개소), 마늘공판장 건립 추진,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등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공약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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