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07년도 보건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제36회 보건의 날’ 행사시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이로써 영양군보건소는 2005년도에 이어 연속 3년간 보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보건분야에 있어 군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시상은 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보건의 날’ 도 단위 행사에서 도 및 시·군의원, 보건관련 대학 교수 및 학계, 전문가, 의사회 약사회 등 직능단체 대표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직접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보건분야 사업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행정 구현을 위한 기반조성과 전염병 감시활동 강화를 통한 전염병 관리 분야, 저소득주민 및 의료취약계층 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강격차완화 노력과 주민의 건강잠재력 강화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분야 등 보건사업 전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초 고령사회에 걸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군민에 대한 개인별, 질병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암 조기검진 사업의 확대 시행 등 군민 건강증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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