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초등생 1박2일 체험캠프 진행
초등생 1박2일 체험캠프 진행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최근 1박 2일간 태백 추추파크, 365세이프타운 등에서 울진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울원자력본부에서는 매년 울진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학습지와 체험캠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치 백 트레인, 레일바이크 체험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상구조, 응급처치, 화재대응, 피난체험 등의 활동을 실습을 통해 행동 요령을 익히는 체험을 위주로 진행했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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