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 해병1사단 압수수색
지난 7월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1사단 고(故) 채수근 상병의 흉상이 건립된다.
해병대는 1사단 본부 인근 소나무 숲에 채 상병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흉상 건립을 결정하고, 부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문화원이 흉상을 제작했으며, 경북도도 채 상병의 명복을 빌기 위해 흉상 제작에 힘을 보탰다.
앞서 국방부와 해병대는 채 상병을 예우하기 위해 일병에서 상병으로 한 계급 추서 진급시켰고 순직 결정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날 경북청 강력범죄수사팀은 채 상병 사망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해병대 1사단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병대 1사단 7포병대대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해병대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병대는 1사단 본부 인근 소나무 숲에 채 상병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흉상 건립을 결정하고, 부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문화원이 흉상을 제작했으며, 경북도도 채 상병의 명복을 빌기 위해 흉상 제작에 힘을 보탰다.
앞서 국방부와 해병대는 채 상병을 예우하기 위해 일병에서 상병으로 한 계급 추서 진급시켰고 순직 결정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날 경북청 강력범죄수사팀은 채 상병 사망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해병대 1사단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병대 1사단 7포병대대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해병대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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