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김천시가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운송수입금과 운송원가를 정확, 투명하게 조사해 재정지원을 위한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편성·집행해 운수업체의 경영개선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시행했다.
보고회는 경제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용역사의 보고 내용 청취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운송원가 절감 방안, 수요 감소구간 운행 횟수 탄력 운용 등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운전자 친절도 개선 방안으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는 앱을 도입해 우수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버스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시 지역특성상 시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