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임별 과제발표는 사과(마이스터)과정 40명을 4개 분임으로 나눠 각 분임별로 관심 주제 선정 및 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과제 계획을 세우고, 과제 수행 후 결과발표를 통해 강의역량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농업대학 김석룡 학생은 “막연히 수업을 듣기만 했는데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강단에서 발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스로 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발표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면서 이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농업대학 사과(마이스터)과정은 농업대학 사과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재배기술교육, 스피치, 토론수업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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