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과, 훌라후프, 고무신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재호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농업 농촌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농업대학이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일상의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5기 37개 과정을 거쳐 총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 후계농 멘토 등 지역사회의 리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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