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영주서 외국인 여자들 칼부림, 40대 여성 1명 숨져
  • 이희원기자
추석날 영주서 외국인 여자들 칼부림, 40대 여성 1명 숨져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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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서 태국 여성들 말다툼 벌여
칼부림 끝에 40대 여성 숨져
영주경찰서 전경.
영주경찰서 전경.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서 추석날인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께 여성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모(여·34·태국)씨와 동거 중인 B모(여·40·태국)씨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B씨가 숨졌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4년 전부터 한국에 거주해 오다 지난 4월부터 풍기지역으로 옮겨 인삼 농장 등지에서 일해 왔으며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흉기를 휘두른 것이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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