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행복투어’를 실시하고, 올해도 5월.9월 및 이번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생물누리관 전시해설’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참여 대상에 맞춘 ‘박제표본 만져보기’ 또는 ‘승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등을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생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nnibr.spectory.net)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교구 시제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02-6953-1410, nnibr@contestweb.net)로 문의 )이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경상북도교육감상), 우수상 및 장려상 7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을 시상하고,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 원 등 총 195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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