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가에서 4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인근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간 남편 A(40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벌이다 9일 오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 지난 8일 오후 9시 22분께 바다낚시를 하러 간 남편 B(40대)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같은날 오후 10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인근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인근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간 남편 A(40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벌이다 9일 오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 지난 8일 오후 9시 22분께 바다낚시를 하러 간 남편 B(40대)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같은날 오후 10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인근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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