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프트웨어고 학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금메달, 장려상), △사이버 보안(우수상, 장려상) △웹디자인(우수상, 장려상), △게임개발(장려상), △정보기술(장려상) 등 5개 분야에 참가해 전 종목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평소 학교에서 운영하는 전공 동아리에서 지도 교사가 학생들에게 동아리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외부의 전문가들이 기술 트렌드와 구현에 대한 조언을 해 준 결과이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박민혁 학생은“이번 상은 3년 동안 끊임없이 훈련하고 노력한 결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지도 교사 선생님 그리고 함께 해 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완 경북소프트웨어고 교장은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으로 기업이 구인난으로 힘들어 하는 시점에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기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프트웨어고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돼 2025년부터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메타버스게임개발과 64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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