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레크리에이션 △체육대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타모(여.35.필리핀)씨는 “오늘 우리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이온스 박철준 회장은 “국가와 언어의 장벽을 화합으로 뛰어넘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다문화, 비다문화의 경계를 없애기 위해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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