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매월 3회 5일, 15일 25일 전달되고 있다.
초창기에는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마트에서 구매했으나 지난 2020년 관내 음식업체인 쿡(1015)과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분이다.
현재 13가구에 매달 3회 국 1개와 반찬 3개를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A모(여·83)어르신 등은 “혼자 사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방문해줘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철 김호정 공동원장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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