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영주시 HiVE센터는 소방서와 함께 17일과 24일 찾아가는 화재예방 지킴이를 실시한다.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지킴이는 영주시 관사골 일대 총 100가구
찾아가는 지킴이 활동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인‘찾아가는 로컬케어 프로그램’지원을 받아 영주시의 주택화재 피해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17일)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해 영주시 관사골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취약계층 등 총 50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황상균 교수는 “지역 소방안전시설 점검 및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로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기여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iVE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이용 노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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