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17일 전기공사업자를 가장해 전국의 농촌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일당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54·충북 충주시)씨 등 2명은 지난 1월 15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김모(70)씨에 전기공사업자를 가장해 들어가, 현금과 금반지 등 1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11일까지 전국을 돌며 20여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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