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초등학교(교장 성태기)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8일 “기르고 만들고 드릴 수 있어 기뻐요”라는 슬로건 아래 김장을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배추의 모종을 심고·가꾼 후, 배추를 절여 만든 김장을 학교 주변에 있는 보육원과 요양원 두 곳에 전달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환경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이웃사랑으로 이어 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인 실행과 함께, 환경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