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JC는 지난 6일 라메르웨딩에서 제61·6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석준영 이임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정정욱 신임회장은 ‘청춘 그리고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24년 본회를 힘차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정정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내 최고의 청년단체에서 회장을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견뎌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지만 서로가 응원해 이겨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JC가 중심에 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신임회장은 홍익대 일반대학원 광고홍보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18년 포항JC에 입회해 지속가능사업개발 분과위원장, 한국JC 홍보실 이사, 감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