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전 시장, 22대 총선 달서구병 예비후보자 등록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 출마를 위해 12일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권 전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대구시청 신청사를 비롯해 아직도 진행 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을 정치 혁신을 통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대구시장에 도전할 때 ‘대구혁신에 목숨 걸겠습니다’고 다짐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며 “서울시 정무부시장, 제18대 국회의원, 8년의 대구시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대구혁신을 완성하고 새로운 달서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대구시 신청사 2028년까지 완성, 두류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추진, 두류관광특구와 서대구역을 연결하는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 추진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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