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나눔 토요일’봉사활동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토요일에는 포스코 임직원 29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함께하기’란 테마로 장애우 돌보기를 비롯 담장 칠하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들꽃사랑회 봉사그룹은 들꽃마을 거주자와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경노잔치를 가졌다.
계측제어봉사그룹은 경주 온정마을에서 `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들과 식사를 하였으며 더불어 봉사그룹은 영천 나자렛집을 찾아 목욕봉사와 농장일손 돕기를 가졌다.
수지침봉사그룹은 성모병원 햇빛마을 어르신들에게 수지침봉사를 하였으며 새나눔이 봉사그룹은 흥해 노인간호나라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의 목욕과 시설을 보수했다.
또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은 제강부, 압연정비부, 노무안전그룹, 기술연구소 직원 350명과 함께 포항시 송도동에서 아파트 및 주택 담장을 도색했다.
이밖에 선강정비부는 오천읍 용산리에서 경로당, 마을회관 및 하천 환경정리와 주민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하였다.
한편 이날 포스코 계열사인 포철산기(포스맥)도 포항시 운제산 산여계곡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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