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세요”

세아특수강 포항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창사 35주년 맞아 3500장 지원… 지속 동참 약속

세아특수강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겨울철 한파를 녹일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탄나눔 손길이 겨울철 한파를 녹이고 있다.

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은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에서 이종탁 센터장과 윤한민 연구소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한 가구당 300여 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겨울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아특수강은 올해 창사 35주년을 맞아 3500장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