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항사랑대상 시상식 성료
이동걸 제18대 회장 2년간 임기
포항지역 중·장년 애향단체인 포항뿌리회(회장 최현창)가 지난 14일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이강덕 시장과 백인규 시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향토청년회, 포항청년회의소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8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3년 포항사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동걸 제18대 회장 2년간 임기
이날 이임하는 최현창 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제18대 이동걸 신임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양했다.
이 신임 회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만들어 살기 좋은 포항, 지속가능한 도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2023년 포항사랑대상에는 창립 50년을 맞은 시민구단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대표가 받았다. 10년 만에 FA컵 우승 등 최고의 성적을 올려 포항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인정돼 이 같은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됐다.
한편 포항뿌리회는 2002년 창립해 현재 200여명이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적인 중 장년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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