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 앞장”

경북기자회 창립 1주년 기념식
권영대 회장 포항시장 감사패
“균형 잡힌 언론관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 도시 건설 기여”

경북기자회 권영대(왼쪽) 회장이 포항시 이상철 정무특보로부터 포항시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경북기자회는 지난 14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신속·정확한 보도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기자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한다”며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언론 본연의 역할과 정론직필 정신으로 지역여론을 이끌고 있는 경북기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철 정무특보는 포항시장을 대신해 경북기자회 권영대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권 회장이 경북기자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균형 잡힌 언론관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 도시 포항’ 건설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누구나 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경북기자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영대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좋은 기사를 취재·보도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정론직필의 언론인들이 많이 탄생할수 있도록 경북기자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기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해 현재 18명 기자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언론인들이 모여 결성한 순수 모임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공정하고 객관적 언론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