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취항기준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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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취항기준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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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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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취항기준 대폭 완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여파로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주택대출이 2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244조2899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5472억원이 감소했다.
 이것은 2006년 1월 1조7000억원 감소 이후 최대 폭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달과 비슷한 8344억원이 늘어났으나 이주비, 중도금 대출 등 집단대출이 1조9145억원이나 급감하면서 전체 주택대출 감소 폭을 키웠다. 반면 은행들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신용대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계대출에서 주택대출을 뺀 신용대출 잔액은 1월중 740억원 가량이 감소했으나 2월에는 3조8792억원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도 전달 6667억원 감소에서 2조3320억원 증가로 반전됐다.
 한은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신규 분양이 줄어든 데다 아파트 미분양도 늘어나면서 집단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용대출은 신학기 학자금 대출 취급 및 일부 은행들이 영업을 강화하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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