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근로자의 날
일반 우편물 배달 휴무
경북체신청은 22일 `정보통신의 날’과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우체국 창구는 정상 근무하지만 집배원의 사기앙양을 위해 일반 우편물은 배달하지 않키로 했다.
반면 경북체신청은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우편물 접수와 금융 창구 업무를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고, 특급우편과 우체국택배 등 시급한 우편물은 평상시와 똑같이 배달한다.
이에 따라 일반 우편물을 보낼 때는 배달 일수를 감안해 미리 접수해야 원하는 날짜에 도착할 수 있다.
천창필 청장은 “일반 우편물의 표준 배달일은 접수 다음날부터 3일 이내로 공표하고 있지만, 대부분 2일 이내에 배달되고 있다”며 “우편배달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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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 역사 124년 기념
열차 승차권 우편배송
5월에 기차를 탈 계획이 있다면 우편배송으로 열차승차권을 신청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승차요금을 최대 20%까지 절약하고, 도토리(미니홈피 사이버 머니)도 6개 받을 수 있기 때문.
경북체신청은 22일 우정사업 역사 124주년을 기념해 우편배송으로 열차승차권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승차요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열차승차권 우편배송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열차승차권 우편배송 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코레일의 제휴 서비스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결재한 승차권을 받을 때 우편배송으로 신청하면 고객이 요청한 곳으로 우체국에서 배달해 주는 것.
5월에 승차하는 승차권을 오는 5월 29일까지 우편 배송으로 신청하면,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요금을 20% 할인해주고 도토리 6개를 증정한다.
또 우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요금 10% 할인과 도토리 6개를 준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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