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국민의힘·구미갑) 예비후보가 31일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이고 제 9·10대 경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음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를 걸고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공약과 비전으로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는 등 15개 정도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10대 경북도의원(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최종경선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