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육지 효도관광 2년째 주선
선비 외 여행경비 전액 부담
육지 효도관광 2년째 주선
선비 외 여행경비 전액 부담
울릉~포항 간 여객선을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조현덕 대표)가 울릉 섬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육지 효도관광을 주선해 귀감이 되고 있다.
울릉크루즈 조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다음달 20일까지 8회로 나눠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육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조 대표는 지난해에는 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12회에 걸쳐 500여명의 효도 관광을 주선해 섬 지역을 훈훈하게 해왔다.
울릉크루즈 조 대표는 올해 첫 일정으로 지난달 29일 서면 남양지역 어르신 38명을 모시고 울릉도를 떠났다.
효도관광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여객 선비 도서민 왕복 1만4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모든 여행 경비는 울릉크루즈가 감당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오후 포항에 도착해 울릉크루즈가 제공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경주 보문단지로 이동해 NH농협 경주 교육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월성원자력 본부 견학을 시작으로 문무대왕릉,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포항으로 이동한 일행들은 온천욕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크루즈에 승선해 1일 오전 울릉도로 돌아오는 관광일정을 마무리 했다.
울릉크루즈 조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다음달 20일까지 8회로 나눠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육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조 대표는 지난해에는 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12회에 걸쳐 500여명의 효도 관광을 주선해 섬 지역을 훈훈하게 해왔다.
울릉크루즈 조 대표는 올해 첫 일정으로 지난달 29일 서면 남양지역 어르신 38명을 모시고 울릉도를 떠났다.
효도관광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여객 선비 도서민 왕복 1만4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모든 여행 경비는 울릉크루즈가 감당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오후 포항에 도착해 울릉크루즈가 제공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경주 보문단지로 이동해 NH농협 경주 교육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월성원자력 본부 견학을 시작으로 문무대왕릉,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포항으로 이동한 일행들은 온천욕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크루즈에 승선해 1일 오전 울릉도로 돌아오는 관광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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