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예비후보
신순식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을) 가 7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30년 전까지 이곳 시청에서 약 15년간 봉직하다가 경북도청과 김천시, 군위군 등 다양한 현장 행정 경험을 했다. 2016년 7월 군위 부군수 당시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 T/F 팀장으로서 노령화, 인구 유출로 전국에서 소멸 지수가 가장 높은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건설로 구미를 500만의 중심도시로,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 국제 배후도시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구미의 교통망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KTX 구미산단역 신설, 구미대교 재건설, 외곽 순환도로 건설과 해평 취수원의 대구 이전 문제를 재고하고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과 문화시설 건립, 구미 출신 박록주 명창의 판소리 전승 교육관(국립국악당) 건립과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끝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로운 시장경제, 강력한 한미동맹, 국력에 기반한 평화, 탈원전 폐기, 노사 법치주의, 노조 회계 공시 등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국회에 진출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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