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새로운 미래’ 구미갑 출마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지난 4일 태어난 신생 정당인 새로운 미래 허심덕 예비후보(구미갑)가 7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이 나라의 정치판을 바라보면서 더 이상 구경꾼으로 남는 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 나라 정치판의 구태를 잡아보고자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용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는 단기 공약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고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둘것이다”며 “메가시티로 가기 위해서는 인구 정책이다. 인구 정책 출산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또 “도농 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재료의 신선함과 경쟁력으로 구미시를 스마트하게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낙동강 테마파크와 도시재생으로 구미의 먹거리 확대 △구미에 K-문화를 장려하는 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중심으로 군위군 편입 및 교통시설 확충 △구미의 특별법 발표와 동남권 물류 발전을 위한 공약 △지산 뜰 활용하여 지역박물관, IT 센터, 운동장 등 조성 △방위산업체 연구동 유치와 엘지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를 통한 미래 혁신 및 시민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허 예비후보는 영남대학 영어학문학부 석사와 정치학박사 수료, 영남대 36대 석박사 총회장, 전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육상연맹회장, 현)경상북도신복지포럼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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